김혜성은 올해의 신인상 4위를 받았습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공식 웹사이트인 MLB는 7월 17일 시즌 전반기가 끝난 후 올해의 신인상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28명의 MLB 작가가 참여한 모의 투표에서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도 표를 얻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내셔널리그 4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1위 표를 받지는 못했지만, 김혜성은 제이콥 미시오로프스키(MIL, 1위 19표), 드레이크 볼드윈(ATL, 1위 9표), 어거스틴 라미레즈(MIA)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MLB는 "김혜성은 자신의 강점을 잘 붙잡고 있다. 주루 능력 측면에서 가치 있는 선수로, 장타율은 9개에 불과하지만 타율 .339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2루수 28경기, 중견수 16경기, 유격수 8경기에 출전해 높은 타율, 뛰어난 주루 능력, 활용 능력 등 강점을 충분히 뽐내고 있습니다.
MLB는 "특히 최근 키케 에르난데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 때문에 김혜성이 유틸리티 플레이어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띈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성은 6월에만 6경기에 출전했지만 7월에는 12경기 중 7경기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김혜성의 위상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놀이터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한 김혜성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 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시즌 전반기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339, 타율 .378, 타율 .464, 2홈런, 13타점, 11도루를 기록했습니다.